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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 근성장 · Rogan Kim

김근후

마음의 지도를 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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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가 의지를 이긴다

"자유는 본능을 따를 때가 아니라, 설계된 의지로 그것을 다스릴 때 나온다."

인용 몇 개를 모은 게 아니다. 브런치 글 117편 중 아무 세 편을 뽑아도, 완전히 다른 주제(카페, 동정, 연애)를 다루면서 매번 같은 4단 구조를 되풀이한다 — 이건 스타일이 아니라 사고방식 그 자체다.

사랑은 오히려 말이 없다
동정은 왜 관계를 망가뜨리는가
아직 어린 나의 관계
01
사소한 장면
말 없는 카페 vs 참견하는 카페
불쌍히 여겨질 때의 불쾌감
전화해야 한다는 의무감
02
구조로 재정의
"절제는 자유 의지의 고도화"
"감정이 아니라 위계의 문제다"
"감정 아닌 예측 가능한 구조"
03
같은 지성 3인
루터의 자유론 · 칼 융의 페르소나/그림자 · C.S. 루이스의 사랑론 — 세 사람이 거의 모든 글에 반복 등장한다
04
신학적 착지
타인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자유
하나님 앞에서 존재를 인식
단독자로 설 수 있는 사람

그가 만드는 앱도 같은 엔진이다 — ①일상의 작은 마찰(스크린 충동)에서 시작해 ②의지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로 재정의하고 ③원칙을 코드로 옮겨 ④결국 "그 사람다움을 지키는 것"으로 착지한다. 4VPN Blocker와 35Closer Timer는 이 4단 엔진을 소프트웨어로 옮긴 결과일 뿐이다.

세 갈래로 같은 걸 만든다

🛠️

개발자 — "의지"가 아니라 "구조"를 만든다

4VPN Blocker, 35Closer Timer는 참을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강제 종료 차단, 확장 삭제 방지, 스케줄 변경 냉각시간 — 환경 자체가 사람을 지키도록 설계했다.

✍️

작가 — 필명 "노드", 신학·심리학으로 일상을 해부

브런치 117편. 루터·융·C.S. 루이스를 빌려 카페의 침묵, 동정의 위계 같은 작은 장면을 구조적으로 읽어낸다.

🎮

비주얼 — 홍익대 게임그래픽학과, 필명 "Kaito Ren"

ArtStation에 게임 비주얼 작업을 올린다. 코덱스: 죄악, 네온 듄: 사막 기억 창조자.

🤖

차실장 — 출시·수익화 트래킹, 냉철 진단

등록된 모든 앱의 출시 11단계 진행률과 상업성 근거를 추적한다. 격려가 아니라 진단을 준다 — 팔릴 근거가 없으면 "지금 이대로는 안 팔린다"고 그대로 말한다. 현황판 보기 →

🎨

클로이 박 — 디자인팀장, 차실장 산하

앱 아이콘·스크린샷·스토어 문구 톤앤매너부터 VIVID의 포트폴리오·명함 같은 개인 브랜딩 자산까지 검토한다. 통과 기준 미달이면 그대로 반려한다 — "디자인 업무" 요청은 기본적으로 클로이 박이 맡는다.

🔧

박새로이 — 프리랜서 디버거·구현 담당

버그가 나면 짐작으로 답하지 않는다 — 로그·설정 파일·git 히스토리를 직접 열어서 실제 타임라인을 맞춰본 뒤에만 원인을 말한다. 이번 판 첫 실적: 35Closer의 절전 방지 기능이 왜 무시됐는지 이벤트 로그로 끝까지 추적해 구조적 결함을 고침. "코딩·구현" 요청은 박새로이가 맡는다.

📈

차차차 — 홍보팀장 겸 수익팀장

사이트가 검색에 잡히게 만들고(SEO — canonical/OG/Twitter card, sitemap), 앱 안에서 광고를 어디에 얼마나 붙일지 전략을 짠다. 광고는 전략까지만 — 실제 배치 스코프를 합의하기 전엔 코드를 심지 않는다. "홍보·수익화" 요청은 차차차가 맡는다.

📚

예나 — 데이터·실행 담당, 교재 제작

브랜딩 논쟁에서 숫자와 현실성으로 반박하는 역할. 교재·커리큘럼을 쓸 때는 LaunchPad의 빌드트리 스킬트리 문법(Column=진행 순서·Lane=병렬 분기·Deps=선행 노드)을 그대로 빌려 진행 순서를 짠다.

이 다섯이 실제로 무슨 일을 했는지는 업무 일지 →에서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글도 남깁니다

개발 포트폴리오 말고, 카메라로 본 것과 짧은 글을 모아두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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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의 근거가 된 세 편 + 같은 엔진이 반복되는 글 두 편을 더 남긴다 — 주장이 아니라 원문으로 검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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